일과 놀이
- 최초 등록일
- 2012.11.16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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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과 놀이에 대한 교육역사및 철학수업에 제출한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는 ‘일’과 ‘놀이’를 상반된 성질을 지닌 것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이 두 가지는 인류를 특징짓는 유일하면서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하고 있다. [그림 1]은 이 글의 내용을 도 식화하여 정리한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논의는 내가 가진 세 가지 물음을 통해서 해결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일과 놀이가 서로 어떤 특징을 가지는 가에 대한 물음이다. 일과 놀이의 차이는 크게 인간의 욕구 개입이 되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구분된다고 보았다. 일은 자동적으로 충족되지 않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이때 인간은 세계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이해한다. 즉 일은 인간의 욕망충족을 위한 인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세계와 인간이 이분화 되어있다고 생각하며 인간은 세계위에 존재한다는 식의 논리가 성립한다. 필요한 것(need)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want)을 갖기 위해 인간은 일을 하는 것이다. 저자의 표현에 의하면 일은 인간과 다른 피조물을 구별하는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즉 호모 라보란스라는 표현이 나오게 된다. 반면 놀이는 욕망충족 활동을 위한 것이 아니며 세계를 사용하거나 착취하고자 하는 활동과 전혀 반대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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