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 황하 제 1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1.1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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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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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하는 장강과 함께 중국의 젖줄이라고 불린다. 또한 이곳은 누구나 다 알듯이 인류 문명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카메라가 처음 보여준 곳은 외고부. 이는 황토고원의 상징이다. 북을 치며 춤을 추는 농경민족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데, 이곳은 바로 농경민족과 유목민족이 충돌하던 무대이다. 황토고원을 지키고자 했던 농경민족은 곧 황하문명을 이룩한 중국인들의 얼굴이었다.
산서성 길현에 위치한 호구폭포는 황하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황하의 상징이다. 황하는 앞서 말했듯이 어머니 강이다. 이 어머니 강의 시작은 어디일까? 황하의 심원을 찾아가는 길은 너무나도 멀고도 험했다.
<중 략>
섬서성의 병마용갱은 황하문명의 진수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발견이라고도 불리는 이 병마용갱은 기원전 221년 진시황의 친위부대를 만든 것인데, 용병들만 8천개가 넘는다고 한다. 1974년 우물을 파던 한 농부가 우연히 발견하여, 현재도 발굴과 복원작업이 함께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이 병마용갱은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힐 만큼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굴야하는 황하와 만나는 강인데, 이 강은 물 1통에 황토가 6말이나 섞여있다. 때문에 재앙이 닥치기도 하는데, 바로 이 수많은 황토모래가 섞인 강물이 홍수를 이뤄 범람하는 것이다. 중국에는 이 홍수로 인한 상황을 비유한 “화위어별”이라는 성어도 함께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이러한 일련의 재앙들로, 현재까지도 황하치수는 오랜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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