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실미도
- 최초 등록일
- 2012.11.14
- 최종 저작일
- 2012.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실미도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군대를 다녀왔고 우리 큰아빠가 군인이고 한 때 나의 꿈 또한 군인이였기 때문에
군대에 관심이 많다. 이렇게 군대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실미도’라는 영화는 과거 우리나라
군의 현실과 남북갈등을 보여주는 재밌는 영화이기에 나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영화 실미도에서 주된 내용은 과거 우리나라에 있던 사건을 실제로 연출해낸 것이다. 1971년
8월 어느 날 서울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으로 처음에는 무장 공비의 난동으로, 그 다음에는
특수부대의 난동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 발표하던 내용과 점점 달라지던 일이었다고 한다.
그 사건은 32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영화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박정희 정권에서 일어난 비극 중 하나인 실미도 사건은 김신조 일당이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기
위해 청와대를 기습 공격한 1.21 사태 이후, 급속히 냉각된 기류를 타서 김일성의 암살을
위해서 중앙정보부에 창설한 684부대의 사건이였다.
< 중 략 >
영화 ‘실미도’는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다. 이 영화가 이토록 흥행하게
된 이유를 나 나름대로 영화를 본 후 생각해보니, 과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실제로 일어난
일이며, 40-60대에게는 그 당시의 사건을 고발하고, 젊은이들에게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말해주며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민족에게 가장 손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정과
어머니를 등장시킴으로써 관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다시 해서는 안된 다는 말이 있듯이 과거 일어난 일을
되돌릴 순 없지만 앞으론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된다. 군대를 최전방으로
다녀온 나로서는 현재 남북한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지금 DMZ안에서 근무중인 군인들은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북한의 총알과 포탄에 대비해 철통경계를 하고 있다. 오늘 날에도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사건’등과 같이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데, 과거의 갈등이
아직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