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매매춘과 페미니즘, 새로운 담론을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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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의 요약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매매춘이 어때서?
제2장 조세핀 버틀러와 매춘 여성
제3장 매매춘은 자본주의의 결과인가 원인인가
제4장 매매춘은 남녀 불평등의 상징인가
제5장 매매춘은 낭만적 사랑의 원죄인가
제6장 페미니스트는 매매춘이 필요 없는 사회를 꿈꾼다
맺는 말 - 새로운 매매춘 담론을 찾아서
본문내용
상업적인 섹스의 수요를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매매춘에서의 성적인 행위와 인간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비현실적인 담론일까? 인간의 육체적인 특징을 바꾸는 것보다, 매매춘에 대한 우리의 사회적 가치와 태도를 바꾸는 것이 덜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다. 매매춘에 대한 이미지를 재창조하기 위해 사회적인 가치와 태도들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매매춘의 합법화다. 두 번째로 요규되는 사항은 매춘 여성들의 거주 공간과 노동 조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어린이와 십대 매춘을 추방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이다. 매매춘에 대한 건전한 이미지 구축은 매춘 여성으 ldlsrnjs을 위해서이다. 매춘은 본인의 의지와는상관없이 강제의 형태가 아니라 본인의 의사에 따른 자유로운 선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매춘 여성 역시 매춘을 하나의 승인된 직업으로 간주해야 하고, 매춘이라는 직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한 성인 여성이어야 한다. 달리 말해 건전한 매매춘이란 강제적인 것이 아닌 자발적인 매춘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결혼 제도가 신성한 제도로 권장되고 있으며, 상업적인 섹스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한편 한쪽에서는 억압되고 있으며, 매춘 여성들의 인권은 노골적으로 말살되고 있다. 도처에매매춘에 대한 편견과 적대적인 태도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러한 태도는 온갖 종류의 불행을 만들어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