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 살인을 보고

등록일 2002.12.03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4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41년 샌프란시스코 금문교가 바라다 보이는 섬의 감옥 알카트래즈. 그곳이 배경이다. "헨리 영"이라는 실존 인물의 사건을 다룬 영화로 당시 미국에서 죄수의 독방 수감이라는 인간의 기본적 존엄성을 침해하는 비인간적인 관행을 저지시키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에 가까운 시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고 섬뜩하게 다가왔다.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사실을 불현듯 알아챈 것처럼, 혹은 방망이로 뒷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기분이다. 나체의 한 남자가 5피트 깊이의 지하 감방에 던져진다. 한 평 반 남직한 독방은 칠흑같은 어둠 속에 잠기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 남자의 이름은 헨리 영, 단돈 5달러를 훔친 죄로 재소되고 있던 사람이었다. 현대판 장발장이라고나 할까. 이렇게 사소한 잡범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악명높기로 유명한 알카트래즈에 재소되고 만다. 영화 내내 이어졌던 우울한 분위기는 끝내 나로 하여금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던 교도소 내의 생활에 대해 잠시 생각할 기회를 주었다. 헨리는 탈옥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그 일로 인해 3년 동안 한 줌의 햇빛도 들지 않는 지하 독방에서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만다. 햇빛도 들지 않는 한 평 반 남짓한 곳에서 3년 동안 단 한 번, 그것도 단지 30분 동안 햇빛을 쬘 수밖에 없는 것을 한 인간을 갱생시키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을까? 3년의 독방생활을 마치고 다시 다른 재소자들과의 삶을 시작하게 된 헨리는 식사 도중 자신의....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