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 오이디푸스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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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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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내가 오이디푸스란 단어를 접하게 된 것은 심리학시간이었다.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란 말을 배우게 되었고 그 의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었다. 그냥 단지 엄마를 좋아하는 그런 증상을 가르친다는 그런 의미로 알고 있었을 뿐이다. 내가 이 책을 읽은 것은 희랍극으로서 소포클레스 작품이 나와 있는 책이었다. 이 극은 아폴로의 예언에서 시작했으며 여기서 오이디푸스는 희망, 두려움 등을 보여주는 인물로 보이기도 한다.
평화롭던 테베에 갑자기 전염병이 돌자 테베의 장로들이 탄원한다. 이에 테베의 왕인 오이디푸스는 처남 크레온을 아폴론의 신탁을 받아오도록 한다. 신탁을 가지고 돌아온 크레온에 의해 선왕인 라이오스가 도둑의 손에 살해되었고, 그 하수인을 처벌하지 않는 한 전염병은 계속될 거라는 대답을 듣는다. 그리하여 오이디푸스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범인을 찾아 처벌할 것을 맹세한다. 왕의 부름을 받고 나타난 장님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는 오이디푸스가 부왕 라이오스를 살해하고 어머니 이오카스테를 아내로 맞이했다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꿰뚫어 알고 있지만 왕에게 명확히 말하지 않고 수수께끼처럼 불길한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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