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의학] 대체의학

등록일 2002.12.0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현대의학의 한계
대체의학이란
대체의학에대한 단상

본문내용

의학의 발전은 인간에게 긍정적인 측면만을 제공해 준 것이 아니며, 그런 의미에서 현대의학의 '신화'는 파기되어야 한다. 의학의 발전은 그 속에 내재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또한 현대의학의 놀라운 발전 이면에는 현대의학이 미처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거나 암암리에 방조하였거나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조장한 중요한 사회 문제들이 은폐되어 있다. 새삼스러운 지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의학의 발전이 인간의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현대의학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길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우선 '현대의학은 건강과 질병 문제에 대한 유일한 접근방법이 아니다'라는 사실이 먼저 인지되어야 한다. 마음과 몸을 이원론적으로 분리하고, 이 중에서 몸을 수리가능한 기계와 같은 것으로 간주하며, 질병을 (사회적·환경적인 것이 아닌) 생물학적인 것으로 환원시키는 현대의학은 인체를 이해하는 유일한 이론체계가 아니다. 이는 현대의학이 쓸모가 없다거나 하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단지 현대의학이 특권적인 지위를 지닌 유일한 지식체계가 아니라는 것이고, 이와 다른 인식체계에 기반한 다양한 대안적 의료들 역시 임상적 효과를 지니는, 유효한 의료체계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는 전통적인 한의학 체계가 오래 전부터 현대의학과 공존해 왔다. 현대의학은 인체를 이해하는 다양한 이론체계 중 하나일 뿐이며, 그에 기반한 임상적 시술방식 역시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또한 의학과 의료는 사회로부터 동떨어져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지식체계이자 활동이라는 점이 인지되어야만 할 것이다. 인체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에 근거한 현대의학은 일종의 '과학'이라는 견해가 그동안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져 왔는데, 바로 이러한 인식 때문에 의료와 사회와의 연관성이 적극적으로 사고되지 못했다. 질병의 기원이 되는 다양한 요인들을 알아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환경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의학과 의료가 결국에는 사회의 일부분일 뿐이라는 인식이 선행되어야만 할 것이다.
의학은 과학인 동시에 문화다. 대체의학은 기존 의학체계를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협동적 연구를 통해 한국의학의 문화적 토양을 풍요롭게 할 것이다. 의료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대체의학의 육성은 의료가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의학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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