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굿 윌 헌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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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교수님이 비디오 테잎을 감는 것을 보았다. 저번 청소년 문제와 교육 수업을 들었을 때 상담 비디오를 이상 깊게 보았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 볼 비디오가 어떤 것인지 은근히 기대가 되었었다. 수업시간에 볼 비디오 테잎은 시중에서 쉽게 대여할 수 있는 비디오인 굿 윌 헌팅이었다. 얼마 전 Tv에서도 방영하였고, 전에 교수님의 추천으로 한번 본 적이 있는 비디오였다. 이 비디오의 주인공은 윌이라는 청년이다. 윌은 수학 분야에 천재적이라고 할 정도로 문제를 풀거나 하는 것이 뛰어나다. 처음 비디오를 보았을 때는 남들보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남보다 뛰어난 성적을 보이는 그런 그의 능력이 자체가 부러웠다. 지금도 물론 부럽기는 마찬가지지만 처음 봤을 때와는 약간 틀린 느낌으로 자신의 재능을 일찍 발견하고 그 능력을 활용한다는 것이 부러웠다. 이 비디오는 크게 4가지 정도의 주제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적어도 내가 보고 난 후의 느낌은 그랬다. 먼저 별거 아닐 지도 모르겠지만 서양 학생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확실히 서양 학생들이 생활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것 같다. 수업 시간에 수업을 듣는 장면이나 밖에서 차를 마시며 공부하는 모습, 남학생이 여학생 기숙사에 들어가는 모습 등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이다. 확실히 서양 쪽의 학생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자유롭고 활발한 것 같다. 두 번째는 사랑이다. 주인공은 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 여자를 사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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