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홉 살 인생

등록일 2002.12.0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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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홉 살 인생... 그것이 무엇을 뜻할까 궁금했다. 나보다 꼭 절반도 더 어린 나이인데.. 인생이란 단어는 아홉 살이라는 나이에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 했다. 인생이란 것을 이해하기엔 아홉 살은 너무 어린 나이 아닌가? 피식 웃으며 책을 들었다. 이 책은 196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산동네라는 장소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산동네 사람들의 삶을 아홉 살 소년의 눈을 통해 그리고 있다. 그 아홉 살 소년은 바로 이 책의 주인공 백여민! 작가는 이 어린 아이를 통해서 자신의 옛 삶을 정리하고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여민이는 썩 좋은 환경을 가지지 못한 아이였다. 가난한 산동네 중에서도 가장 꼭대기 집이 여민이네 집이었다. 산동네에서 여민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유일하다면 유일했던 친구 신기종.. 그 아이는 부모 없이 누나와 함께 사는 불쌍한 아이이다. 또 그 이름만큼이나 신기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 철부지이다. 나는 기종이가 거짓말을 하고, 군인식의 말투를 따라 하는 것이 너무 귀여웠다. 내가 어렸을 때 꼭 기종이 같은 친구 한 명이 있었는데, 기종이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자꾸 그 아이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여민이는 학교에 가게된다. 여민이의 학교 생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바로 선생님을 '월급기계'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읽어보니 그럴만도 했다. 선생님은, 아니 월급기계는, 아이들의 아픔을 감싸 안아주기는커녕 무관심과 심한 구타로 아이들을 다스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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