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 휴양림 감상문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2.12.0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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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행문형식의 감상문이지만,
보는이를 하여금, 재미와 실제 체험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글일것입니다.
그럼,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 주차장을 벗어나니 넓은 산길이 이어졌습니다.
계곡위를 가로지르는 철제다리를 건너니 중요한 갈림길이 나타낫습니다.
왼쪽 윗길은 신불산 공룡능선 코스로 이어지며 간월재행은 곧장 연결되는 길을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5분 정도 더 길을 오르니 작은 표지판이 보였는데 역시 직진해 계곡을 건너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길을 따라 부지런히 올랐습니다.
첫번째 임도에 다다르니. 이때부터 주능선 안부인 간월재까지 임도를 횡단해 산행로를 찾는 등산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대충 7번째로 임도에 다다르니 간월재가 눈앞에 보였습니다.
수만평 대평원으로 이뤄진 간월재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트이게 하더군요.
여기에서 오른쪽은 간월산행길이고 왼쪽으로 40여분 오르면 정상이었습니다.
정상은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과 늦가을의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정상을 정복한 그 쾌거...
그 앞에서는 매서운 바람도, 강한 추위도 한풀 꺽여졌습니다.
내려올땐 매우 까다롭던 그길이 그렇게 편할줄은 몰랐습니다.
속보로 뛰며 올라갈때의 힘든 호흡도 시원한 바람에 잊어버린채
성취감으로 내려왔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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