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를 읽고

등록일 2002.12.02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 무언가 의미심장한 제목을 가진 이 책의 저자인 노마 필드는 미국 점령기 일본에서 일본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서 일본의 전후 혼혈아가 당시 패전국의 섹스의 상징이던 다른 혼혈아와는 달리 비교적 부유하게 자라났다고 할 수 있겠다. 아주 상세한 묘사와 표현, 그리고 객관적인 시각은 반쪽 일본인이 썼다고 편견을 갖기에는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존의 일본관계의 책과는 달리 일본인 속에 있는 일본인의 참모습과 일본에 대한 내부의 비판 움직임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3가지의 사례로 되어있다. 저자인 노마필드는 오끼나와의 슈퍼마켓 주인 찌바나 쇼오이찌가 일장기를 불태워 구석되었다가 석방된후 협박을 당하면서도 오끼나와 전투에서 자행된 일본군의 만행과 오끼나와의 현실을 알려가는 이야기, 또 야마구찌의 평범한 가장주부 나까야 야스꼬가 자위대원으로 순직한 남편을 신사에 봉안하기를 거부하면서 법정투쟁을 통해 일본 평화헌법의 허구성을 밝혀내며 지금도 여전히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이야기, 나가사끼 모또시마 히또시가 천황에게 전쟁책임이 있으며 원폭투하도 막을 수 있었다는 발언을 한 뒤 테러를 당하면서도 꿋꿋이 자신의 신념을 지켜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이 세 가지 이야기에서 일본의 천황제문제, 전체주의적 집단주의를 자기의 이야기로 서술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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