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라이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1.0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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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라이어를 보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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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하면 떠오르는 것은 ‘새롭다’라는 느낌이다. 주로 스크린이라는 직 사각형의 판에 빔으로 새겨진 것들만 보다가 직접 사람이 실시간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본다고 생각하니 낯설었고 새로운 것을 접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두려웠다. 아니 조금 설렜다고 할까. 그리고 연극이 시작하기 전에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연극에 대한 이야기들을 곱씹으면서 연극을 관람할 때의 에티켓이라든가 무대의 구조, 그리고 무대 장치들의 위치 등을 살펴보며 어떻게 극이 진행될지 상상해 보았다. 표를 예매할 때 사람들의 감상평을 보니 라이어란 작품이 참 유쾌할 것 같았다. 최근에 여러 가지 벌여놓은 일들이 많아서 머리가 터질 것 같았는데 때마침 이 감상평을 보고 이거다 싶었다. 뿐만 아니라 압구정동 디자이너 클럽을 지나칠 때마다 라이어란 간판이 붙어 있어 과연 이건 어떤 연극일까 하는 궁금증을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교수님이 주신 할인권으로 고도를 기다리며를 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연극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터라 처음부터 난해한 작품을 보면 제대로 작품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았다.
연극을 보기 전에 알 수 없는 설렘이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 느낌이 너무 생소했지만 뭔가 기분은 좋았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 배우 한분이 나와서 연극을 보기 전에 기본적인 에티켓에 대해 설명해주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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