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 우제
- 최초 등록일
- 2012.11.05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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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몽주의 시조 우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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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가 발표하게 된 한시는 고려 말기의 문신인 정몽주의 우제라는 시입니다. 정몽주하면 떠오르는 딱 떠오르는 시조가 있는데 혹시 뭔지 아시나요? 예 단심가입니다. 어떤 시인지 다들 알고 계시죠? 제가 한번 읊어드리겠습니다.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이시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 정도로 유명한 시입니다. 이방원이 조선 왕조 건립에 협력하도록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이런 시를 써서 고려의 충신이었던 정몽주에게 보냈는데 결국 이 단심가로써 자신의 변함없는 충성심을 표현 합니다. 아마 우리 대부분이 정몽주에 대해서 이 단심가로 대표되는 그의 충성심, 곧은 절개 정도만 알고 있을텐데요. 실제로 정몽주는 260여편의 시를 쓸만큼 문학적 재능도 뛰어났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발표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시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 략>
발표문 2번째 페이지를 보시면.
정몽주가 살았던 고려 말기는 국제적으로 주변 정세의 변화가 매우 심했던 시기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던 때였고, 또 정몽주는 친명 사대론자로서 훌륭한 외교관 중의 한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교사신으로 가 있을 때가 많았는데 약 7회정도 외교사신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외교 사신으로 나가 있을 때 많은 시들을 쓰곤 썼다고 하는데요. 어느 연구에서 그의 시에 사용된 글자의 빈도수를 조사했는데 행 유 객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글자들이 대부분 고향을 떠난 형편을 지칭하는 단어들이 많은데, 이것을 볼 때 정몽주가 타지 생활에서 느끼는 쓸쓸함 고국에 대한 그리움같은 주제들로 시를 많이 썼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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