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유입에 관한 실내건축 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12.11.04
- 최종 저작일
- 2010.09
- 2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소개글
‘빛이 빚는 공간시학’은 빛에 의한 시공간적 현상을 창조적으로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근대 및 현대 공간들 중에서 확산적인 빛으로 공간의 부유감을 탄생시킨 작품들과 인위적인 빛 조절장치가 만들어낸 빛의 패턴 및 그림자가 공간에 새로운 표정을 부여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목차
1. 빛이 빚는 공간시학 : 한계의 도전
1-1-1. 우편저금국
1-1-2. 대영 박물관 중앙 광장
1-1-3. 허드슨바, 허드슨 호텔
2. 장치를 통한 빛의 패턴
2-1. 아랍문화원
2-2. 루이스-시글러 종합유전학연구소
3. 빛에 의한 공간성격
4. 구조에 의한 표현특성
4-1. 예일대학 미술관
4-2. 유태인 커뮤니티 센터; 탈의장
4-3. 퍼스트 유니테리언 교회
5. 분석결과
6. 제로에너지 하우스
6-1. 3가지 조건
6-2. 세계적인 추세
본문내용
1. 빛이 빚는 공간시학 : 한계의 도전
Natural Light and the Poetics of Space : the Challenge to a Limit
‘빛이 빚는 공간시학’은 빛에 의한 시공간적 현상을 창조적으로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근대 및 현대 공간들 중에서 확산적인 빛으로 공간의 부유감을 탄생시킨 작품들과 인위적인 빛 조절장치가 만들어낸 빛의 패턴 및 그림자가 공간에 새로운 표정을 부여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빛의 명암은 공간의 영역과 크기, 방향, 위치를 결정한다. 공간을 이루는 선, 즉 공간 가장자리 윤곽은 빛에 의한 농담의 배치에 의해 구획, 분할, 구분된다. 물리적으로 공간은 벽과 같은 물질적 실체를 가진 구조에 의해 분할되고 연속되지만, 지각의 차원에서 비실체적인 공간의 심리적인 분할 또는 중요한 공간 현상이다.
빛은 공간을 투명하게도하고, 방향을 갖게도 하며, 여러 개의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하나의 공간을 여러 개로 분할하기도 한다. 즉 공간은 빛에 의해 투명성과 방향성, 인지성과 장식성 등 조형성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빛이 색 유리 등을 통해 색을 갖게 될 경우 우리는 더욱 풍부한 공간적 경험을 겪게 된다.
<중 략>
첫째, 고효율 저에너지 소비의 실현
단열, 자연 채광, 바닥 난방, 고효율 전자기기 사용 등을 통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난방, 조명 들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둘째, 건물에 자체적인 에너지 생산 설비 구축
태양광, 풍력 등 자체적인 신재생 에너지 생산 설비를 갖추고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너지 절감이 제로 에너지 빌딩의 실현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면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에너지 생산은 충분조건이라 한다.
셋째, 전력망과의 연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계절이나 시간, 바람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에 큰 편차가 존재한다. 바람이 잘 불거나 햇빛이 강할 때는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제공하다가 막상 바람이 멈추거나 밤이 되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를 통해 에너지를 주고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양이 충분할 때는 이를 외부에 공급하고, 부족한 시기에는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받으면서 연간 기준으로 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과정이 필요한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