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게니에
- 최초 등록일
- 2012.11.03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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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문화의이해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이피게니에 생소하지만 읽어 볼 만한 문학입니다.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의 희곡에 앞서 기본적인 이야기들이 있다.
탄탈루스라고 하는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하며, 부유한 왕이었으나 천상계(天上界)에서 신들의 음식물을 훔쳐서 인간에게 주었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져 영원한 가책을 받게 되었다. 그 벌이란, 늪 속에 목까지 잠겨 있게 하고 머리 위에는 익은 과일이 열려 있는 나뭇가지가 늘어져 있으나, 손을 뻗쳐 과일을 따려고 하면 나뭇가지는 위로 올라가고, 물을 마시려고 하면 물이 입 아래로 내려가, 영원한 굶주림과 갈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일설에는 신들의 지혜를 시험해 보려고 자기의 아들 펠롭스를 죽여 신들의 식탁에 바쳤기 때문이라고도 하며, 머리 위에 거석이 매달려 있어 영원한 공포의 벌을 받고 있다고도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흔히 아는 트로이 전쟁이다. 바다의 님프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남긴 황금 사과를 두고 헤라와 아프로디테(비너스), 아테나가 서로 다투다가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심판을 내려 아프로디테가 주인이 되었다. 그 대가로 파리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 아프로디테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헬레나)의 사랑을 얻게 해 주었다. 아내를 빼앗긴 메넬라오스는 형 아가멤논과 함께 트로이 원정길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리스군의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트로이군의 헥토르와 아이네스 등 숱한 영웅들과 신들이 얽혀 10년 동안이나 계속된 이 전쟁은 오디세우스의 계책으로 그리스군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스군은 거대한 목마를 남기고 철수하는 위장 전술을 폈는데, 여기에 속아 넘어가 트로이군은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 놓고 승리의 기쁨에 취하였다. 새벽이 되어 목마 안에 숨어 있던 오디세우스 등이 빠져 나와 성문을 열어 주었고 그리스군이 쳐들어와 트로이성은 함락되었다.
참고 자료
요한 볼프강 폰 괴테(전)작가) 저 | 박찬기 역 | 민음사 | 199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