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등록일 2002.12.02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은 준비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준비라는 말이 우리의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바쁜 일상을 덮어 주고 숨겨 줄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 이제 곧 대통령 선거가 있다. 후보자들 모두 자신은 준비 된 대통령이라고 큰소리를 친다. 과연 그것이..제대로 된 준비라고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사람들은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큰소리로 준비되어있다고 말하는지도 모른다. 과연 사람들 중에 자신의 삶에 대한 참 된 준비를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나는 오랫동안 내 삶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루하루 학교 수업과 과제 그리고 일상적인 일들에 치여, 삶과 죽음이라는 큰 논제는 내 삶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삶과 죽음.. 이것은 내가 오늘 하루를 살았다는 것은 내가 죽음으로 한발 짝 다가선 것이란 뜻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망각하고 있다. 나 또한 죽음이라는 것이 모리 교수처럼 갑자기 찾아온다면, 저렇게 태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 보았다. 모리 교수는 죽음도 삶의 일부분이며, 죽음이 자신의 몸의 죽음 일 뿐, 자신의 관계의 끝은 아니라고 했다. 내가 만약 몇 주 뒤에 죽는다면? 저렇게 태연하게 다른 이들에게 내 삶의 지혜를 줄 수 있을까? 어쩌면 나는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는 강박감에 휩싸여 내가 얼마나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일분 일초의 시간에만 급급하고 있을 것만 같다. 이 글을 읽고 처음 느낀 것은 자신의 죽음을 바라보는 초연함이다. 모리 교수는 자신의 신체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차분히 그 상황을 맞이한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