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1.02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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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대학교 글쓰기 시간에 소설 `사람의 아들`을 읽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경희대학교 글쓰기 수강하시는 분들이 참고하기에 좋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설 ‘사람의 아들’은 소설 속에 소설이 있는 액자식 구성이다. 크게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려고 동분서주하는 경찰의 수사과정으로 보인다. 수사를 위해 피해자의 원고들을 참고하는데, 이것은 피해자의 심정과 생각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대구 영지면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피해자는 민요섭으로 영생기도원에서 지내다 가슴을 난자당한 채로 발견된다. 사건을 맡은 남 경사는 영생기도원을 방문해 황 전도사로부터 민요섭이 과거에 신학교에 다녔다는 사실과 신앙심이 깊고 우수한 신학도였지만 중도에 그만두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남경사는 서울로 올라가 민요섭이 다녔던 신학대학에 찾아가 민요섭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성적이 뛰어나고 봉사정신도 투철했던 민요섭은 언젠가부터 사탄을 지혜의 영 또는 신의 또 다른 속성으로 파악하는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학교에서 용납할 수 없는 문제였고 민요섭은 퇴교를 당하게 된다.
참고 자료
사람의 아들 / 이문열 /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