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여행할권리/여행할권리 독후감/최신독후감/여행할권리 독서감상문/김연수/여행계획/유럽여행/아시아여행/인도여행/국내여행/여행상품

소개글

김연수의 <여행할 권리>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국경을 넘어선 여행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문학을 돌아보고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새로이 인식하는 기회를 얻었다고 이야기한다. 여행의 경험을 문학적인 고민과 삶에 대한 질문으로 연결시킨 결코 가볍지 않은 사유의 세계가 잔잔하지만 밀도있는 문장에 녹아들어 있다.
김연수
저자 | 김연수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투고하여 신인상에 당선된 후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에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빠이, 이상』,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가 있다. 1994년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 수상했고, 2001년 『빠이, 이상』 으로 제14회 동서문학상, 2003년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투고하여 신인상에 당선된 후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에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빠이, 이상』,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가 있다. 1994년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 수상했고, 2001년 『빠이, 이상』 으로 제14회 동서문학상, 2003년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여행할 권리 책 목차>
깐두부만 먹는 훈츈 사람 이춘대씨
- 2004년 10월, 러시아 우스리스끄만 하루에 세 번

국경 너머 도끼로 이마까라 상들의 나라로
- 2005년 2월, 일본 나고야하고도 타지미하고도 카사하라

불싯, 쎄자르, 이 세상에 로코코코적인 건 없어
- 2005년 9월, 독일 밤베르크

아바, 내가 푸르미보다 진실되지 못한 밤비여서가 아니라
- 2005년 10월, 독일 밤베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빅 웬즈데이를 만나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방법
- 2006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신화 바깥도, 동방신기 바깥도 없는데, 너 지금 뭐 하니?
- 2006년 가을의 버클리와 2004년 봄의 옌지

나와 신국판과 멸치 사이에 흐른, 그 참으로 오랜 침묵
- 2003년 12월, 중국 지린성 룽징

봉쇄선 백오십리 너머에서는 익살스럽고 구슬픈
- 2006년 2월 중국 화뻬이셩 후쟈좡 마을

아마도 슬픔이거나, 혹은 20세기가
- 2006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내 피를 물만큼이나 묽게 만들지 않으면
- 2003년 9월, 서울

당신들은 천당과 지옥의 접경으로 여행을 하고
- 1999년 8월, 일본 토오꾜오

그리고 우리에겐 오직 질문하고 여행할 권리만이
- 언제라도 나를 매혹시킬 세 개의 공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곳으로의 일탈 아닌 일탈을 꿈꾼다. 입에 달고 사는 이야기는 여행가고 싶다, 여행가자, 당장떠나자. 친구들과 모여서 여행이야기를 할때면 이미 우린 목적지로 향하는 이동수단안에 타있다. 다른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그 인간의 본성같은 욕망의 한 부분이 우리에게 질문하고 , 우리는 그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 떠난다. 그것은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 의무도, 상품 따위가 걸린것도 아닐 것이다. 거창한 계획도, 많은 돈도, 필요없이 작은 공간안에서 우리는 느낀다. 우리는 답을 찾아 떠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참고 자료

여행할 권리 독후감 / 김연수 / 창비
희망을 여행하라 독후감 / 임영신. 이혜영 / 소나무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 있다 독후감 / 조성자 / 조선북스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독후감/ 위지안 / 예담
행복할 권리 독후감/ 마이클 폴리 / 어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