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금동대향로를 알면 백제가 보인다
- 최초 등록일
- 2002.12.02
- 최종 저작일
- 2002.12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발표수업으로 했던 건데 리포트에 마뉘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목차
들어가며..
1. 금동대향로.
1-1. 향로란 무엇인가.
1-2. 금동대향로의 출처.
1-3. 금동대향로의 구성.
2. 금동대향로는 누가, 왜 만들었는가?
2-1. 절터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
2-2. 성왕을 추모하기 위한 사찰.
2-3. 백제중흥을 꿈꿨던 성왕의 뜻을 기려 만든 향로.
2-4. 관산성전투 ! 성왕의 비참한 최후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11월 2일 토요일 아침..
금동대향로로 발표 주제를 정한 우리 13조는 부여로 향했다.
답사라는 명목이 있긴 했지만 학교에서 찌들어 있던 우리들에게 대전이 아닌 다른 곳으로의 여행은 우리를 들뜨게 했다.
우리들은 유성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아침 8시에 만나기로 하였다. 9시 수업도 버겁기만 하던 우리에게 8시 약속은 이래적인 일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초행길에 공주나 대천보다는 생소한 부여를 찾아가는 것은 그쪽에 살고 있는 친구와의 사전 조사로 인하여 그리 어렵거나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다.
우리들은 공주행 시외 버스를 탄 후 공주에서 내렸고, 그곳에서 부여로 바로 가는 버스를 갈아탈 수 있었다.
그리고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20분쯤을 걸어가자 부여박물관보다 먼저 보이는 것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해 의문을 갖는 데엔 이유가 있다.
바로 이 예사롭지않은 모습 때문이다.
다른 향로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너무도 화려하고 정교한 모습이다.
특히 이 향로가 발굴된 익산 미륵사지는 백제시대 중요 사찰터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발견된 향로는 투박할 정도로 단순한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런데 왜 이 사찰에서는 이렇듯 화려한 향로를 썼을까..?
과연 이 사찰은 어떤 사찰이었을까?
지난 96년 사찰의 건립배경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하나 발견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