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학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11.01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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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역학에 관한 고찰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의역 연구의 기본 문제
2. 실천 측면의 고찰
3. 문자 측면의 고찰
4. 사유방식 측면의 고찰
5. 의역 연구에서 주의해야 할 문제
본문내용
의역 연구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기본 문제는 ‘醫’와 ‘易’은 뿌리가 같은가? 실질적인 회통 관계가 존재하는가? 이다.
만일 둘의 뿌리가 다르다거나 서로 ‘회통’하는 부분이 전혀 없다면 이 연구는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는다. 만일 모종의 ‘會通’이나 ‘同源’관계가 없다면 ‘醫’와 ‘易’의 접점은 어디에 있을까? 이 점점 또는 관계는 이처럼 많은 인력과 많은 시간, 심지어 물리력이나 재력 등을 동원하여 연구해야 할 정도일까? 이와 같은 문제들을 놓고 현재 의견이 두 갈래로 나뉘어 있다.
하나는 한의학과 周易이 전혀 무관하다는 견해이다. 그 중 어떤 이는 둘은 한의학과 전통철학 관계의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한의학에 대한 周易의 영향은 단지 ‘理(이론)’부분에만 한정되고, ‘用(임상응용)’부분에는 미치지 않았다는 견해다. 어떤 이는 ‘醫易同源’이 공허한 이론이며 치료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고 여겼고, 또 의학이론은 周易과 무관하다고 했다.
다른 하나는 周易과 한의학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견해다. 周易은 음양의 변화를 논하는 데 ENl어나고 또 그 부호계통은 모형을 세우는 데 큰 보탬이 되어 한의학에 방법론을 제시해 준다고 주장한다.
< 중 략 >
●역학의 ‘象數’를 임상에 직접 활용할 수 있을까?
현재 의역연구 분야에서 역학의 상수를 진단이나 치료에 직접 응용하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사실상 卦를 가지고 점을 치는 방법이다. 점괘의 방법은 일련의 인위적 방식과 계산 기제이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절대성과 선험성이 있는 ‘神靈’의 계시라고 여겼다. 이는 일종의 비이성적인 사유모식으로 신령론이나 유심론의 반영이다. 이에 대해서는 명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물론 그 중의 일부 방법이 치료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기도 하지만 그 원인은 복잡하다. 구중 심리적 암시나 심리적 유도가 상당히 큰 작용을 일으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