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에 대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0.30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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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조 아이돌 스타인 마돈나가 대중을 이끌었다는 점과 사회적 모순과 대립을 역이용하여 이를 풍자와 퍼포먼스로 나타냈다는 점에서 그녀의 표현력과 통찰력이 훌륭하였음을 알고 연예계에 있어 마돈나의 혁신적인 역할이
무엇있었는지 알아보고 한다. 그리고 마돈나가 왜 그렇게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나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한류 열풍으로 전 세계가 한국을 주시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매스컴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인구 약5천 5백만에 땅덩어리도 굉장히 좁은 Korea라는 나라가 K-Pop을 통해서 전 세계와 의사소통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걸그룹인 소녀시대, 카라, 시스타, 원더걸스 등을 비롯해서 샤이니, 슈퍼주니어, 2PM등의 남성 그룹들 또한 세계적으로 K-Pop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실정이다.
< 중 략 >
첫 번째로 마돈나는 대중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이 살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당시의 이데올로기적인 모습에서 탈피하여 대중을 하나로 이끌었고, 가부장적 헤게모니를 나타내었다는 것이다. 마돈나가 등장하였을 당시는 1980년대 후반부로 노래와 음악성을 굉장히 중시 하였다. 때문에 지금처럼 비주얼을 중시하는 것보다는 노래를 얼마나 잘하고, 음악적으로 얼마나 훌륭한지가 관건 이었던 것이다. 마돈나 역시 이미지가 알려지기 전,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는 음악성 자체가 그녀를 대중문화의 중요한 재원으로 만드는데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를 타파하기위해서 마돈나가 추구한 것은 음악성이 아니라 외모, 성격, 상징성에 더욱 주목하게 되었고, 이는 대중의 마음을 휘어잡게 되었다. 그 결과 ‘마돈나 Look’이라는 시각적 상징을 만들게 된 것이다. 가부장적 헤게모니로써 보았을 때 마돈나는 비디오를 통해 그녀의 얼굴과 몸으로 성을 상품화 하며, 번번이 남성에게 복종적인 자세를 보인다. 또한 그녀가 마릴린 먼로와 닮았다는 점이 강조되고, 남성의 판타지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후 Countdown에서 1985년에 진행한 Top20 Sex/Lust Objects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3위까지 오르게 되며 결국 그녀는 어린 여성 팬들에게 남성들이 보는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만들었고, 이 의미는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도 이를 여성적 대상으로 묘사 하고자 하는 마돈나의 의지가 반영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마돈나를 가부장적 헤게모니 대상으로 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이끌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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