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인류멸망보고서>는 3편의 단편영화로 이루어져 있는데 과학적인 근거로 인해 지구멸망 SF 소재로 풀어나가고 있다. 3작품 모두 인간의 만들어낸 잉여로 인해 SF작품으로 만들었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영화 <멋진 신세계>는 인간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시작된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큰 송아지의 사료로 재활용 되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를 인간이 먹어 전염된다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로 <천상의 피조물>은 사람이 만든 RU-4 로봇은 인간에게 만들어졌지만 로봇은 인간처럼 생각함으로 인해 인간의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 <해피버스데이>는 당구공을 부숴버린 주인공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결국 지구는 인간에 의해 파괴된다는 내용이다. 세 작품 모두 인간은 인간에게 의해 파괴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회의 이기적인 모습과 인간의 욕망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1.서론-공상과학(SF란)
2.본론
1.<멋진신세계> 해석
2.<천상의 피조물> 해석
3.<해피버스데이> 해석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공상과학(Science Fiction)은 허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사건들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는 장르이다. 시공간적 배경설정이 분명하고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미래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인간의 비인간적인 가치관이나 도덕적 결함에 의해 발생되는 결과를 보여준다. SF영화는 현재의 실증 과학과는 거리가 있다. SF가 과학적 지식을 활용해 영화를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과학적 지식을 사용한 것이 아닌 과학과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SF영화는 과학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 작품이다. 새로운 과학 이론이 SF영화를 탄생시키기도 하고 SF영화의 상상력이 과학 발전을 선도하기도 한다. 과학 분야 중 가장 SF영화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천문학과, 물리학, 컴퓨터학, 생물학 등이다.
<중략>
그러므로 SF영화와 과학은 항상 붙어 다닌다. 한국 최초로 ‘멸망’이라는 소재로 만든 SF영화 <인류멸망보고서>는 결국 인간은 인간으로 인해 죽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인간이 버린 음식물로부터 죽음을 당하고 <천상의 피조물>에서는 인간이 만든 잉여가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며 <해피버스데이>에서는 인간으로부터 파괴된 지구를 지킬 수 없다는 내용으로 과학적인 논리에 따라 영화를 그리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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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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