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남북방 특성 비교표
- 최초 등록일
- 2012.10.2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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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민속 과목에 과제로 제출했던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외관적 특징
대체로 누런색에 가까운 피부와 몽골주름, 뻣뻣하고 검은 모발, 광대뼈가 솟은 넓적한 얼굴, 많지 않은 체모, 몽골반점 등이 겉으로 드러남.
북방계나 남방계의 형태를 띄거나 그 중간의 형태를 띈다.
남방계는 눈이 크고 쌍꺼풀이 발달했으며 호리호리한 몸매에 팔과 다리 역시 길다.
북방계와 남방계란 반드시 한국의 위도상의 남ㆍ북방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함경남도에는 위도 상 남쪽인 전라북도보다 남방계 형이 많이 발견된다. 이것은 함경도의 지리적 위치상 북방계의 이주가 타 지역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얼굴에서 남방계와 북방계의 얼굴이 확연하게 구분되어 현재까지 나타나는 것은 이들 두 계통이 수천 년 동안 한반도에서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혼합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 과거의 생활 패턴을 감안할 때 4~5킬로미터 밖 사람들과의 혼인은 거의 상상할 수 없었다는 말이 다시 의미를 갖는다.
얼굴형
고구마형 :
얼굴이 모난 사람이 많아 이 형질이 강하면 땅콩 모양이 된다. 우측 이마가 더 돌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귀화형(고구마와 땅콩형의 중간) :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유이민들이 정착하면서 한국인으로 섞어들어 갔다. 외형에 그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은 그들의 숫자가 많지 않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혼혈로 한국인에 섞여 크게 특징이 남아있지 않다.
<중 략>
북부 지방은 산지가 많고 겨울이 길고 추우며 강수량이 적어서 벼농사를 짓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또한, 대부분 지역이 논의 그루갈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옥수수, 조, 밀, 콩 등을 재배하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잡곡밥을 주식으로 먹었다.
서해안에 면해 있는 중부와 남부지방은 기후가 따뜻하고 평야가 잘 발달되어 있어 쌀농사를 주로 한다. 그러므로 쌀밥과 보리밥을 주식으로 지어 먹었다. (중부지방에서는 쌀밥을 함경도 사투리로 이팝이라고 한다)
우리 민족은 농경이 주업인 민족이어서 곡물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주식과 부식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지형적으로 북부지방은 산이 많아 밭농사를 주로 하므로 잡곡밥을, 남쪽지방은 쌀농사를 주로 하므로 쌀밥과 보리밥을 먹게 되었다
식생활
북부지방은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길어서 음식의 간이 남쪽에 비하여 싱거운 편이고 매운 맛도 덜하다.
북방계나 남방계의 형태를 띄거나 그 중간의 형태를 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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