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베네딕트 .국화와 칼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10.26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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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스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서평입니다.
목차
제 1장, 연구과제 - 일본
제 2장, 전쟁 중의 일본인
제 3장, 각자 알맞은 위치 갖기
제 4장, 메이지 유신
제 5장, 과거와 세상에 빚을 진 사람.
제 6장, 만분의 일의 갚음.
제 7장, 기리義理 처럼 쓰라린 것은 없다.
제 8장, 오명을 씻는다.
제 9장, 인정의 세계
제 10장, 덕의 딜레마
제 11장, 자기수양
제 12장. 어린아이는 배운다.
제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
본문내용
어떤 나라든 전통적인 관행이 있으며, 서양 여러 나라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전시관례를 공유한다, 그러나 일본은 이러한 서양의 전시관례를 위반하였고, 이러한 행위에서 저자는 그들의 인생관과 인간의 의무전반에 관한 신념을 알게 되었다.
첫째로, 이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일본이 사용한 전제는 미국의 전쟁 원인 분석 미국은 추축국(일본, 이탈리아, 독일의 연합세력)의 타문화를 침략하는 행위를 전쟁의 원인으로 규명.
과 달랐다. 일본은 세계가 무정부 상태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계층제도(hierarchy)를 수립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본은 위로부터 아래까지 계층적으로 조직된 유일한 나라이며, 따라서 ‘저마다의 알맞은 위치’를 가져야할 필요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러한 계층제도는 일본의 생활 전반에 존재하고 있다.
다음으로 일본은 승리의 가능성을 일반적으로 미국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었다. 일본은 정신력이 물질을 이긴다고 부르짖었다. 일본은 전쟁이 물질과 정신력이 싸움이라는 말을 되풀이 하였으며, 군함이나 대포는 불멸이 일본 정신에 대한 외면적 표시에 불과했다. 이러한 생각은 유명한 가미카제특공대를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일본인이 전시에 보여준 태도에서도 그들의 사고방식을 나타내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세계의 눈이 우리의 일거양동을 주시하고 있다.”는 말이었다. 따라서 일본인들은 일본의 정신을 충분히 발휘해야만 한다. 세계의 사람들이 그들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그들에겐 중대한 문제였다.
일본인의 태도에 관한 문제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다름 아닌 천황에 대한 것이다. 천황은 일본의 봉건시대 700여 년 동안 단지 그림자와 같은 존재였다. 이에 많은 미국의 학자들은 천황의 지배력에 관해 과장임이 틀림없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일본인을 가장 노엽게 하고 전의를 선동시키는 것은 천황에 대한 무례한 언동과 공공연한 공격이었다. 일본이 천황숭배 하일 히틀러와는 다르다. 전쟁에서 극단적 군국주의를 외치던 포로들은 그 원천을 천황에 두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