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의 수사학-글쓰기와 논증의 매력
- 최초 등록일
- 2012.10.2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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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사학의 입문서라고 할 만큼 중요한 책을
1장에서 3장까지
상세하고 쉽게 정리해놓은 파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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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장자와 이유들>
-주장자: 주장을 하고 주장에 대한 이유(근거)들을 제공.
주장을 하는 이유가 있는 주장이 논증이다. 이유(근거)란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만약 주장이 어떤 식으로든 질문 받거나 도전받지 않는다면, 그것을 뒷받침하는 이유를 제시할 이무런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질문하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것들은 질문 받을 때에만 논증으로 발전한다.
논증으로 발전하지 않는 단순한 단언 역시 갈등의 한 사례이다. 잠재된 논증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행위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하여 요청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은 만약 질문이 없다면 거기서 그쳐버리고 만다. 단언이 논증으로 발전하지 않으면 상호적이지 않다는 말이다. 의사소통은 상호적인 의미이다. 갈등이 상호적인 것이 될 때, 주장을 처리하는 누군가가 주장을 문제시할 때 응답자가 나타나고, 추론의 가능성이 생긴다.
우리는 명제의 이론(=전통적 논증이론)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 말해진 것과 말하기를 구분하고(레비나스), 주장하기와 주장을 구분한다(제임스 크로스 화이트). 대신에 우리는 주장을 본질적으로 사실상 그것들 자체가 담화 행위인 행위와 그들의 동기에 본질적으로 연결 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이러한 담화 행위는 언제나 그것들이 주장으로서 드러나게 하는 윤리적이고,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맥락에 깔려 있는 것이다. 데카르트적 이성이 무시했던 윤리성을 중시한다. 사회, 역사적 맥락을 중시한다. 더 나아가, 주장은 그 자체가 하버마스가 자세히 제시한 것처럼, 응답과 비판에 대한 암묵적인 요청이다. 그것은 윤리적, 사회적, 정치적, 그리고 역사적인 배경과 이익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고 뿌리내릴 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 질문과 도전에 연결된다. 그것의 의심스런 점이 이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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