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성폭력 강연회 관람기

등록일 2002.12.01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성폭력에 관한 강연을 듣게 된 것은 여성학 관람기를 쓰기 위한 것이었지만 강연이 끝난 후 나는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처음 이 강연이 성폭력에 관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뻔한 성교육 중 에 하나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별 기대 없이 강연장으로 향했다. 강연회가 열리는 곳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남성도 반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강연은 초청강사의 소개와 인사로 시작되었다. 강연에 앞서 초청강사 분이 우리에게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이 있었다. 바로 '성'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이었다. 기습적인 질문에 우리는 당황했다. 이 질문에 남성과 여성이라는 등 돌려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좀 더 솔직히 답변해 보라는 의도가 여러 번 이어진 후에야 sex라는 대답이 나왔다. 그리고 이 대답이 나왔을 때 우리는 장난스레 웃었다. 강사의 이야기처럼 우리는 성하면 sex를 그리고 성관계를 떠올리며 인식해 왔다. 나 또한 그랬고 이러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왔다. 그리고 이러한 의식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가를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또 sex라는 단어에 왜 모두들 당당하게 이야기하지 못했는가도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 듯하다. 생각해 보건대 이러한 문제점들은 그동안 성에 관한 이야기와 문제들을 금기 시 해왔고 음성적인 것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의식들이 성에관한 것들을 음성적인 것으로 발달시켜온 것으로 생각된다. 두 번째로 우리에게 던져진 질문은 과연 성교육은 언제부터 받는 것이 좋은가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들 대부분의 생각이 5-6세 정도로 유치원교육을 받게 될 무렵이라고 생각했고 대답했다. 하지만 강연에 따르면 태아로서 모체 속에 존재할 때 즉, 임신되었을 때부터라는 것이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모체의 정신, 감정, 생각 또한 태아가 모두 느끼고 있을 테니 말이다. 임신했을 때 태교를 시작하면서 성교육 또한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강연은 성에 관한 총괄적인 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성폭력에 관한 강연이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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