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am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0.2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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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보고 난 후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특수아동에 관한 수업을 통해 내가 본 I am Sam에 영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7살 수준의 지적 능력에 머물러버린 장애를 가진 아버지 샘과 정상인 딸 루시의 사랑을 그린 영화인데 지적 장애로 7살의 지능밖에 갖지 못한 샘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하고 있다. 엄마인 레베카는 딸을 낳고 병원을 퇴원하는 길에 샘에게 딸을 두고 사라져버리는데 혼자 남겨진 샘은 딸 루시를 데리고 서투른 둘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외출공포증으로 집안에서 피아노만 연주하는 이웃집 애니와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지속해 가는데 어느 순간 딸 루시는 아빠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눈치 채고 아빠의 무조건적인 사랑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중 략>
극 중의 샘처럼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고 누구나 상처받았다는 생각과 버려졌다는 생각, 세상에 가치 없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닫고 세상에 화가 나 있는 사람들 그 상황을 회피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루시와 샘은 그런 의미에서는 세상에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은 것처럼 보이거나 받았어도 서로가 있기에 그것이 중요치 않은 것처럼 그런 그들의 사랑과 끈기 그리고 인내, 믿음은 그 주변의 고리를 끊어주었고 결국 그들은 원하는 바를 되찾고 샘보다 더 아픈 이웃집 애니나 변호사 리타, 양부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일깨워 준거 같다. 샘이 재판에서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 대사를 하는데 그 장면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고 그 순수함이 당장은 그들에게 딸 루시를 뺏기게 했으나 결국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서로의 상처를 안아주며 다시 사랑을 되찾게 되며 샘도 태어나면서 버림받고 그것도 모자라 핏덩이를 떠맡았는데 원망하지 않고 사랑으로 루시를 길렀지만 그것조차 허락하지 않는 세상, 결국엔 세상은 제 자리로 찾아가고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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