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하이파이브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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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대단한 능력을 소유하였지만 독단과 독선에 빠져서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독불장군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나오는 앨런 역시 독불장군 스타일의 인물이다. 그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자기 일에 철두철미해서 다른 동료들 보다 항상 뛰어났다. 그리고 생산 우수상까지 받았다. 그는 이 책에서 말하는 팀워크 기술 중 적어도 목표를 가지고있었고 그것을 위해 기술개발을 했으며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그는 팀워크를 위한 세 번째 기술인 개인과 조직의 조화 다시 말해서 공동의 조화를 달성하지 못한 관리자였다. 따라서 자신만을 놓고 볼 때는 다른 동료들 보다 뛰어났지만 그가 속한 조직의 생산성은 결과에 있어 다른 조직보다 우수 할 수 없었다.

위 책의 저자는 리버랜드라는 초등학교 5학년 아이스하키팀을 통해서 조직의 팀워크 개발을 위해서 크게 네 가지 것 을 제안하고 있다.
첫째는 목적의식과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는 것이다. 이는 곧 목표설정을 위한 동기부여를 뜻한다. 바람직한 목표설정은 개인이나 조직을 위해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
둘째는, 고난도 기술의 개발이다. 이는 각개인의 소질과 자질을 충분히 발전시켜 힘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 부분으로써 개인의 기술과 조직의 기술의 통합이다. 책에서는 이를 `우리모두를 합친 것 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 그것은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전제하에 생각할 때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승리를 의미하는 하이파이브처럼 적어도 두 사람 이상이 손을 부딪힐 때만이 소리가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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