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의 '감자'를 읽고

저작시기 2002.12 |등록일 2002.12.0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런 방법으로 돈을 벌 수밖에 없었는지... 자신의 몸을 팔정도로 돈이란 것이 가치가 있는 것인지... 정말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복녀의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막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아내가 벌어 온 돈을 보면서 마냥 즐거운 미소만 보였으니...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만약 복녀였더라도 그런 인생을 살았을까? 아마도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 같다. 만약 그렇게 살았다면 정말 세상살기가 싫어졌을지도 모른다. 복녀를 그렇게 타락한 인생으로 몰고 갔던 것은 가난하기만 했던 그녀의 배경이 문제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배경이 자신을 억누르고 있어 그런 가난함에서 벗어나고 싶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처럼 역시 사람에게 있어서 주위 환경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복녀도 처음엔 순수하고, 착하기 그지없는 아이였다. 그러나 그런 주위 환경들로 인해서 180。전혀 다른 삶은 살았으니 말이다. 주위 환경은 사람의 성격, 더 나아가 인생을 좌우 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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