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유혹에 빠진 목회자에 대한 심리분석과 이를 통한 목회자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2.10.2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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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사들도 성적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어떤 면에서는 성직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에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훨씬 스트레스가 높고, 그런 가운데 정작 목회자는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지치고 건조해지게 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풀며 긴장을 해소할 만한 공간과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특히 목사는 감독자가 없기 때문에 유혹에 넘어갈 경우, 스스로를 통제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이에 성적인 유혹에 빠진 목회자들의 심리를 분석해보고 목회자가 건강한 종교생활을 어떻게 해야 성적인 유혹에 넘어지지 않을 수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성적유혹에 빠진 목회자에 대한 심리분석
1) 권력의 성적남용
2) 탈진과 과도한 스트레스
3) 상처나 낮은 자존감 등의 인격장애
4) 건강하지 못한 가정생활
5) 지나친 자기능력과신 혹은 순진함
3. 건강한 종교생활을 위하여
1) 목회자 개인의 자기성찰과 건강한 자존감
2) 목회자들의 정기적인 교제 또는 취미활동
3) 건강한 결혼생활
4) 성령의 능력 의지
4. 나가는 글
본문내용
목회자의 성적 타락에 원인을 단순히 한 가지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 단순하게 기도하지 않아서 혹은 영성 개발을 게을리 해서가 아니다. 또한 이러한 일에 빠진 이들이 처음부터 악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목회자의 성장배경과 개인의 인성 발달 상황, 낮은 자존감 등의 인격 장애, 일중독, 탈진, 부부갈등, 성공지향적 목회환경, 사탄의 유혹과 유혹하는 이성 등에서 다양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목회자의 선택이며 따라서 전적으로 목회자의 책임일 수밖에 없다. 목회자에게는 엄격한 몸관리와 도덕과 윤리를 요구되어진다. ‘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세워야 한다. 자신의 몸이 그리스도의 성전인 것을 드러내야 하며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는 모범을 몸으로 보여야 한다.
교회적으로 또는 교단적으로 목회자들의 심리-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 교회에서는 적당한 안식의 시간들로 목회자의 탈진을 예방하며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교단적으로도 목회자를 훈련하는 과정 가운데 인간성의 문제나 심리적 상처를 지닌 분들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성적인 이슈들에 대한 예방교육이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목회와 신학, 목회와 성
목회자윤리 심포지엄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201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