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과 심리]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의상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2.12.0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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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상과 심리'과목의 영화 캐릭터의 의상과 심리 변화의 관련성에 대한 레포트였습니다. 사진과 함께 제가 분석한 것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라이터를 켜라> 줄거리
<라이터를 켜라> 인물심리와 의상 분석
- 백수 '허봉구'
- 깡패두목 '양철곤'
- 국회의원 '박용갑'
- 용감녀
- 수다맨
<나의 결론>
본문내용
<라이터를 켜라> 인물심리와 의상 분석
'라이터를 켜라'는 백수 '허봉구'와 깡패두목 '양철곤'의 라이터를 둘러싼 자존심 대결로서 전체적인 줄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허봉구의 의상은 처음과 마지막의 동창회 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예비 군복의 차림인데, 이것은 한국인의 한 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가진 것이나 배운 것이 없고 아무도 불러주거나 찾아주지 않는 순진하고 단순하고 무모한 그런 특정 부류를 대표한 상징적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설 정이었다고 생각된다. '허봉구'의 어리버리함은 그의 타고난 천성이겠지만 라이터 하나에 목숨을 거는 그의 순진 함과 무모함을 담아내는데 예비 군복의 관습적으로 느낌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듯 하 다. 깡패 두목 '양철곤'은 전형적인 조직 보스로서의 의상에 조금의 변화를 주었다. 넥타이가 없는 검은 정장을 착용하였고 단정치 못한 머리 스타일과 일본인을 흉내낸 듯한 콧수염, 턱수염 등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였는데, 이 변화는 보스로서의 무게감을 잃게 하였고 동네 양아치로서의 느낌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영화에서의 캐릭터 '양철곤'은 보스로서의 위치에서 자신의 부 하들에게 밥 사먹을 돈도 주지 못하고 가족을 떳떳하게 책임지지 못한 이유로 부인에게 울음을 터트리는 조금은 비굴하고 우스꽝스러운 또다른 이면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희극적 인 요소를 표현하는데 적절한 의상의 변화였다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