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사회교육과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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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보고 난 느낌은 책표지에 못지 않게 내용이 진부하다는 것이었다. 일단 오래 되어서 현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이 책에서 인용한 70, 80년대 자료 중에는 적시성이 떨어지는 것도 일부 있다. 단적인 예로 이 책에서는 사회교육이라는 용어를 책 전반에 걸쳐 중심 단어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교육법이 평생교육법으로 바뀌었고 사회교육이라는 말은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고 더 넓은 의미에서 평생교육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이처럼 오늘날의 교육현실과 사회현상을 조명하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사회전반의 문화와 교육과의 관계는 여러 가지 방면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심도 있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면에서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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