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사-보수세력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2.10.17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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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정치사에서 한국 보수세력에 관한 생각을 쓴 것입니다.
한국 정치사 리포트
한국 보수세력에 대한 생각
1945년 8월 15일. 태평양 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막을 내리자 우리 한반도는 36년간 이어져 온 일본제국주의 통치에서 벗어났다. 우리 민족은 광복 이전부터 이미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새 국가를 세울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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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45년 8월 15일. 태평양 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막을 내리자 우리 한반도는 36년간 이어져 온 일본제국주의 통치에서 벗어났다. 우리 민족은 광복 이전부터 이미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새 국가를 세울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해방의 기쁨을 느낄 틈도 없이 미군정과 소련군정에 의해 남북으로 갈라져, 북한은 소련, 남한은 미군의 통치아래에 놓이게 되고 말았다. 미군정은 남한에 있던 모든 정치세력을 부정했고, 통치의 편의를 위해 광복 이후 숨죽이며 지내던 일제 협력자들을 모두 불러내 그들이 종전에 하던 일들을 계속하게 했다. 때문에 독립군을 죽이며 일제에 협력한 민족의 반역자들은 그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아니했고, 그들의 후손은 현대 한국 사회의 기득권층이 되었다.
그런데 10여년 전부터 이들은 자신들을 보수 세력이라 칭하며 타 집단과의 대결 구도를 만들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들은 결코 보수가 아니다. 미군정에 의해 친일파가 다시 권력의 핵심으로 등장한 이후 반일과 통일을 지향하는 우리나라 정통 보수 세력은 모두 죽임을 당하거나 권력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정통 보수 세력은 개인의 이익이 아닌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보수 세력은 자신들 소집단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짓을 서슴지 않고 한다. 또한 정통 보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바탕으로 높은 도덕성과 희생을 강조하지만, 한국 사회의 보수 세력은 국가와 민족을 희생양으로 삼아 탈법과 비리를 밥 먹듯이 저질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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