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0.16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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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과서 일부에 소개된 바 있는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의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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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한 외교부장관이 자신의 딸을 특별 채용한 사실이 밝혀져 온 소셜미디어(Social Media)를 통해 논란이 거듭되었다. 노량진 고시생들은 분노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으며 외교부 장관에 대한 여론의 비난과 질타가 쏟아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종 정치권 자녀들의 특혜가 폭로되면서 사회 부조리가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조선시대 후기 한 목민관을 떠올려 보았다.
다산, 정약용. 그는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 다섯 손가락에 꼽힌다. 그의 청렴결백과 백성을 위해, 나라 조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도중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으며 다산의 새로운 모습과 발견하게 되었다. 다산은 조선의 관리 이전에 아버지이자 아우 그리고 스승이었다는 사실을 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까. 종종 좋은 면에 가려 또 다른 면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산에 대한 생각이 그러했다. 오로지 조선시대 후기의 유능한 실학자라고만 생각했을 뿐 그 이상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총 3부분으로 나뉜다. 맨 처음은 다산이 그의 아들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간은 그의 형에게 보내는 편지, 마지막은 그의 제자에 당부하는 편지로 다산의 인간적인 면모가 숨김없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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