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선진국 쿠바가 옳았다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0.1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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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몰락선진국 쿠바가 옳았다`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 입니다.
독서감상문 제목 : 몰락선진국 쿠바는 자본주의가 존경해야 될 나라
목차
Ⅰ. 서 론
Ⅱ. 세계 유일의 초저공비행국가
Ⅲ. 비바람을 견뎌내는 집을 만들다
Ⅳ. 굶어죽지 않기 위해 식량을 확보하다
Ⅴ. 국민의 참여로 안전사회를 실현하다
Ⅵ. 돈과 물질보다 문화를 소중히 하는 나라
Ⅶ.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너무나 오랫동안 책을 읽지 않아서일까. 교수님께서 독서감상문을 레포트로 내주셨을 때의 마음은 기쁜 마음 半, 슬픈 마음 半이였다. ‘이렇게라고 나는 책을 읽을 수가 있구나’ 라는 기쁜 마음, ‘나는 다른 해야 할 것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쓰지?....후....’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서로 교차했지만, 이 기회를 빌어 어떻게 해서든 독서를 틈틈이 할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다짐하며 기쁜 마음으로 서점에서 책을 샀다.
2개의 책 중에서 1권을 선택하여 독서감상문을 쓰라고 하셔서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와 논의한 끝에 친구가 『세계가 움직이는 5가지의 힘』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쓰고, 나는 『몰락선진국 쿠바가 옳았다』를 읽고 쓰기로 한 뒤에 서로의 책을 나중에 바꿔 읽어보기로 하였다. 내가 고른 책이 친구가 고른 책보다 100page나 많아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꿋꿋하게 읽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왜냐하면 제목이 너무나 나를 자극시켰기 때문이다. 행정학과나 경제학과 학생이 전공수업시간에 자주 듣는 교수님들의 말씀 중 하나는 “2008년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자본주의는 더 이상 힘을 잃었고, 경제성장만이 최우선과제가 되지 못한다” 라는 것이다. 나 또한 행정학과 경제학에 관심이 많은 터라 그러한 위주의 수업을 자주 들었고, 더군다나 지금 나는 행정과NGO라는 수업을 듣고 있어서 이 책을 읽은 것이 더할 나위 없이 기뻤다.
<중 략>
쿠바는 허리케인 때 공공의료 서비스는 최우선이며 방재 의료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또 폭풍우가 지나가면 ‘오로라작전’을 통해 복구작업이 시작되는데 시민들이 서로 자발적으로 도우기 때문에 금방 복구된다. 그들은 정부의 지원을 그저 앉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나서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배울 점이 많은 쿠바의 국민들이다.
이 부분에서 내가 배운 쿠바의 모습은 사회적 격차를 줄이고 전 국민이 기본요구에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이후 늘어가는 이상 기상재해로 인해 인재(人災)를 내지 않는 첫걸음이라는 점과 식비는 비싸지만 쿠바에는 안전이 있다는 점. 분명히 우리보다 경제성장도 늦고 먹는 것도 힘든 이 나라가 조금씩 존경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