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를 읽고

목차

1.들어가기

2.교실의 문제점
3.학교붕괴원인들
-교사
-학생
-사회
4.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할수있는 방안

5.마치며

본문내용

심심지 않게 들려오던 '학교 붕괴' 소리가 이젠 신문에서 찾아보기 힘들어 졌다. 학교의 문제점이 없어졌기 때문이 아닌 이젠 그 정도의 문제는 일반화되었기 때문에 신문에 날 만큼 대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나온 고등학교가 흔히 말하는 명문고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학교 붕괴가 별로 없었던 것인가? 아니면 내가 그런 학교에 익숙해져 너무 당연스럽게 받아들인 것은 아닌가? 그래서 같은 시대의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면서 누군가는 핏대 세워가며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부루짓는 동안 난 그런 사람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는 것인가?
아무래도 후자인 듯 싶다. 아니. 내가 고등학교 때는 후자가 아니었겠지만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선생님이 되겠다고 사대에 와있는 지금 난 후자일 것이다.
이 책은 30명의 학생과 10명의 현직교사의 인터뷰가 중간중간 나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