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배경사
- 최초 등록일
- 2012.10.1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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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총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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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신학대학원을 들어오기 전에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권에서 9권까지 읽었다. 그리고 노우호 목사님이 지은 ‘신구약 중간사’를 읽었다. 그리고 지금은 로마인 이야기 10권을 읽고 있는 중이다. 이것들을 읽기 전 성경은 시대를 초월한 아주 대단한 작품이었다. 지금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나에게는 시대를 성경에 접목할 수 있는 눈을 가졌고, 시대적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성경을 볼 때 완전히 새로운 눈이 열려지는 것을 보았다. 신약성서 배경사를 읽으면서 나의 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그런 묘한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 유대인들이 앗수르 침입으로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바벨론의 침입으로 남 유다가 멸망하고, 이스라엘 성전이 파괴되고, 바벨론 포로기를 거치게 된다. 이때 이스라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을 배우게 된다. 또 헬라제국의 지배와 시리와와 애굽사이의 150년전쟁을 거치면서 민족이 단결하게 되고 그리고 마카비 독립전쟁 그리고 이어지는 하스모네어 왕국의 유대 통치 그리고 곧이어 등장하는 로마의 통치, 그 이후에 예수의 십자가 사건,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신약성경의 전반을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라는 것을 배웠다. 신약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중심이다. 이 사건을 중심으로 전후에 일어난 정치적 사건과 사회 경제적인 여건들을 살펴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사건을 결코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사도바울 서신을 이해하는 데에도 로마의 식민정책과 종교 상황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보인다. 예를 들면 로마의 황제숭배사상은 유대교와 기독교가 로마와 결정적으로 부딪히고,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의 연결이 역사적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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