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_장기기증허용
- 최초 등록일
- 2012.10.11
- 최종 저작일
- 2010.06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A0 이상 자료만 올렸습니다
목차
1. 서론
-연구주제의 필요성과 연구방향
2. 본론
2-1 무뇌증이란 무엇인가 (뇌사자와 차이를 중심으로)
2-2 무뇌아의 인간으로서의 지위 (K아기의 사례)
- 무뇌아가 인간으로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가
2-3 무뇌아의 장기기증이 허용될 수 있는가 (베이비 테레사 사례)
㉠ 장기이식의 윤리 원칙들
㉡ 장기이식의 윤리 원칙들을 무뇌아 장기기증 사례에 적용
㉢ 무뇌증 신생아의 장기기증의 종합적인 쟁점과 해결
3. 결론
-무뇌증 신생아에 대한 세세한 검사에 따라 일부는 뇌사와 동일시 될 수 있다. 하지만 뇌간의 일부가 살아있거나 감각기관, 반응 신경 등이 살아있는 경우에 무뇌증을 가진 신생아의 장기기증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장기가 사회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더라도 무뇌증을 가진 신생아 역시 생명이므로 우리는 그들의 생명을 빼앗을 권리가 없다
4.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과거 출생과 동시에 죽음으로 이어졌던 신생 장애아와 기형아 문제는 의학의 발달로 인해 조금씩 해결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까지 무뇌증 등의 치명적인 신생아 장애의 경우 인공호흡 등의 의료적인 뒷받침으로 인해 수명이 짧게는 몇 시간부터 길게는 몇 달 간 연장될 수 있긴 하나 결국 그들은 곧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으며, 사회적 비용역시 많이 소요된다. 따라서 치유와 생존이 불가능한 무뇌증 신생아의 장기를 다른 어린이를 위해 기증해도 되는지에 대한 여부 역시 윤리적인 성찰이 필요한 문제다. 뇌사자의 경우 뇌사 처리가 되면 기증자가 살아있을 때 장기적출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지거나, 또한 유족의 동의만으로 장기적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생아의 경우 그들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인격과 이성이 발달 되지 않았으며, 무뇌증의 경우 뇌 전체가 없는 것은 아니므로 `뇌사`라고 판단하기 어려워 부모의 동의하에 장기적출이 가능하지 않다. 때문에 무뇌증을 가진 신생아의 생애 장기적출에 관해서 윤리적인 접근과 동시에 또한 `뇌사자의 장기적출`과 비교분석을 통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두 가지 맥락에 대해 윤리적인 고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무뇌증 신생아에 대한 장기 적출의 문제에 대하여 첫째, 무뇌아의 인간으로서의 지위에 대한 문제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서 만약 무뇌아의 인간으로서의 지위가 인정될 경우 이는 둘째, 뇌사자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출에 대해 부모 그 외 가족들의 동의하에 장기적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의 논의가 바로 그것이다.
<중 략>
둘째로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피해의 회피, 혹은 최소화에 대한 문제이다. 이는 생체 장기 기증자에 대한 문제로 귀속된다. 생체 장기 기증자는 ‘장기기증에 관하여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장기는 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뇌사와는 다른 무뇌증의 경우 사후 장기기증이 아닌 생체 기증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윤리적인 심각한 문제가 제기 된다. 무뇌아의 장기기증은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정도를 넘어 바로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참고사이트
http://www.wikipedia.org/
http://en.wikipedia.org/wiki/Anencephaly
참고서적
1. 권복규 외 『생명 윤리와 법』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 2005
2. 구인회 『생명윤리, 무엇이 쟁점인가』아카넷 , 2005
3. Munson, Ronald 유선미 역 『의료문제의 윤리적 성찰』단국대학교 출판부, 2001
4. 임준기 『인간과 철학』양서원 ,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