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사회가족문제,입양가족,자발적미혼모,비혼모,미혼모복지정책.미혼부가정,기러기아빠.다문화가정
- 최초 등록일
- 2012.10.1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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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사회가족문제,입양가족,자발적미혼모,비혼모,미혼모복지정책.미혼부가정,기러기아빠.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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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미혼모(비혼모)
1. 자발적 미혼모란
사전적 의미로서 설명을 하자면 자발적 미혼모는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낳아 기르는 여자를 말한다. 일명 『자발적 비혼모(Single Mothers by Choice)』즉 쉽게 말하면 ‘비혼모’라고 한다. 독신주의자이면서 애인과 정자은행을 통하여 아이는 낳아 기르는 현대판 신여성, 가부장제를 벗어나 독자적인 호적과 성을 사용한다.
2. 미혼모의 배경
원래 우리나라는 석기시대까지는 모계사회였다. 석기시대에는 결혼의 형태가 집단혼으로 되어 있어서 자식의 확인은 어머니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식량의 채칩방식도 여성들의 열매채칩이 남성들의 사냥채집보다는 훨씬 더 안정된 식량 방법이기도 하였다.
모든 상황들이 여성을 중심으로 이루어 질 수밖에 없었는데, 남성 중심으로 변화하게 된 큰 원인은 농경 사회가 생기고 나서부터 이다. 빙하기가 지나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했고 그 결과 농경과 목축 사회가 생기게 되었다.
농경이 생기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남녀 관계가 변하였다는 것이다. 힘을 많이 쓰게 되는 농사의 비중이 커지자 어머니 중심이었던 모계사회는 점점 부계사회로 바뀌어가게 되면서 경제의 중심은 남성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최근 사회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몇 백 년 아니 몇 천 년간 이어오던 부계사회의 틀이 조금씩 깨어지고 있다. 2004년도에 주간지 뉴스메이커에서 ‘비혼모’를 커버스토리로 다뤄 눈길을 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지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성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가부장적인 가족형태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낳아 기르는 자발적인 미혼모 즉 비혼모가 늘고 있다고 한다.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가진 것은 미혼모와 같지만 임신과 육아에 태도는 훨씬 더 적극적이고 미혼모 보다는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엄마가 된다는 점에서 우리가 흔히 알 고 있는 미혼모와는 엄격히 구분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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