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과 혼외정사에 관한 남녀를 보는 시각차이
- 최초 등록일
- 2012.10.1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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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혼전순결과 혼외정사에 관한 남녀를 보는 시각차이
목차
1.서론
2.이론적 배경
3.본론
4.결론
5.참고문헌
본문내용
1.서론
엄마를 선택하는 순간 고아가 되는 미혼모들
미혼모를 대하는 우리의 인식과 태도는 우리 사회가 아이를 낳는 일을 여성 혼자만의 일로 치부해 버린다는 가장 큰 반증이다.
그녀들은 엄마를 선택하는 순간 고아가 된다. 가정에서도 남자친구에게서도 사회에서도 철저하게 고립되고 동성애자와 더불어 우리사회에서 가장 차별 받는 두 계층으로 조사되는 미혼모라는 이름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아직 성인이 되기 전 그녀들의 학습권은 학교로부터 퇴학을 종용당하며 박탈되고, 아빠가 없는 아이가 자신의 부양자로 입적되면서 취업 시에도 불이익을 받는다.
처녀가 애를 낳았다는 사회적인 시선을 감당해 내는 것도 힘이 들지만,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정상적인 교육을 받아 일자리를 구하는 것조차 다른 이들에 비해 몇 배는 힘이 든다. 이러한 그들의 환경은 미혼모의 빈곤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내고, 아이를 위해 엄청난 결심을 한 그녀들의 삶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아이로 인해 망가지게 이른다. 각종 조사에 따르면 미혼모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가족의 관심이지만,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한 미혼모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과 출산을 감행하는 것은 가족에게조차 인정받기 어려운 일탈적인 행동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혼전 성관계는 Ok, 미혼모는 No?
혼전 임신과 출산이 사회적으로 일탈적인 행위라고 말하기 전에 우리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성적 욕망을 충동하는 다양한 매체의 발달과 성 의식의 변화로 혼전 성경험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대학신문과 대학생활포털 캠퍼스라이프가 2010년 전국 200여 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1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려 10명중 9명이 혼전성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사실 또한 이를 증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