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육교사,젠더분석,남성영유아교사,성차별,남성차별,남자차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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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2. 연구 질문

3. 연구방법


Ⅱ. 이론적 배경


Ⅲ. 본론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얼마 전, 엄마에게서 엄마 친구 아들이 서울 소재 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나도 모르게 외마디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때의 감탄사는 어떤 의미의 감탄사였을까. 한때는 옆집 사는 이웃이자, 같은 반 친구였던 남자아이의 진로에 대한 그저 순수한 놀라움의 감탄사였을까, 아니면 ‘남자가 유아교육학과라니…….’ 하는 부정적 인식에 의한 감탄사였을까.
지금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때의 그 감탄사가 ‘낯섦’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이다.
‘낯설다’라는 말은 ‘전에 본 기억이 없어 익숙하지 아니하다.’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남성이 영유아에 관련된 학과에 재학 중인 경우를 나는 처음 본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영유아에 관련된 직업을 가진 남성을 접한 기억이 전무했기 때문에 더 낯설게 느껴진 것이다.
그래서 이런 의문이 들었다. ‘과연 남자 어린이집 선생님이 있을까?’, ‘남자 유치원 선생님이 있을까?’
남자 간호사도 여자 간호사에 비해 굉장히 적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요즘은 비교적 증가추세라고 들었다. 그렇다면 영유아 교사들은 어떨까? 남자 간호사에 비해 남자 영유아교사는 아직도 관심 밖인 듯하다. 나는 실제로 남자 영유아교사의 비율과 현황, 그리고 사회적 인식에 대하여 알아보고 싶어졌다.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나날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가면서 가사와 육아는 예전처럼 여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다. 그에 따라 남성들의 가사와 육아분담도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육아는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이 많이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의 어머니 역할이 여전히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같은 관점에서 남성 영유아교사가 왜 극소수이고, 어째서 낯설게 느껴지는지 밝히는 데에 이 리포트의 목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