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선거법 발전 과정
- 최초 등록일
- 2012.10.10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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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의 선거법 발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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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대 영국의 선거제도는 어떻게 발전되었을까?>
→선거법의 개정을 통한 선거권 확대가 이루어짐.
산업혁명으로 성장한 자본가와 노동자 계급의 요구를 반영하여 19세기 영국에서는 세 차례의 선거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중산층을 비롯하여 노동자·농민 등 대부분의 성인남자가 선거권을 획득하였고, 인구비례에 의한 소선거구제가 실시되었다. 그 후, 점진적인 개혁을 통하여 20세기 초에 비로소 남녀평등의 보통선거제가 실시되었다.
1689년 명예혁명 이래 영국 의회는 지주·자유직업인·대상인·금융가 등 소수계층으로 구성되었고, 유권자 수는 성인남자의 1/6도 안 되었다. 산업혁명으로 농촌인구가 신흥공업도시로 대거 이동하고, 자본가와 노동자계급이 성장함에 따라 선거법 개정이 불가피해졌다.
<중 략>
<대표적 선거권 확대운동 - 차티스트 운동>
: 차티스트 운동이란, 1838년에서 1848년 사이에 노동자층이 주축이 되어 전개된 영국의 민중운동이자, 선거법 개정운동이다. 이 운동의 이름은 1838년 5월 런던의 급진주의자 윌리엄 러벳이 기초한 법안인 인민헌장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노동자들은 1832년의 선거법 개정에서도 선거권을 얻지 못하자, 1830년대 중반부터 경제적 ·사회적으로 쌓여온 불만과 함께 선거권 획득을 위한 요구의 목소리를 높여갔다. 우선 1836~1837년에 런던에서는 W.오언을 고문으로, W.러벗을 지도자로 내세워 런던 노동자협회를 결성하였고, 버밍엄에서는 은행가 T.애트우드의 노력으로 버밍엄 정치동맹을 이루었으며, 북부와 서부에서는 노동자들의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면서 F.E.오코너가 `노던 스타`지를 발간하여 이를 지도하였다. 차티스트 운동은 그 성격과 규모면에서 영국의 새로운 산업 질서의 산물인 사회적 불의에 대항해 일어난 `최초의 전국적인 노동계급 운동`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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