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
- 최초 등록일
- 2012.10.07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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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고논문을 거의옮김
목차
서론
1. 향가
1) 신라의 색공문화와 정절
2) 외부인의 작품 - <서동요>,<헌화가>,<처용가>
2. 시조
1)도시에서의 유흥적 분위기
2) 향촌에서의 소박한 생활상
3) 사설시조의 풍자적 요소
결론
본문내용
서론
본 과제는 역사문화적인 부분을 통해 ‘고시가를 통해 본 해학’ 챕터에 접근하고자 하였으나 필자가 프린트한 별곡과 가사에 관한 논문에 자세히 나와 있지 못해 향가와 시조만 적게 되었다. 우선 별곡은 그 중 청산별곡에 관한 3개의 논문은 각기 청산별곡에 대한 해석이 달랐기에 과제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였으며 가사는 해학을 다루기에는 상당히 부족한 정보가 태반이라 별곡과 가사만 빼고 향가와 시조만 다루게 되었다. 향가는 신라시기 색공문화를 이해한 후 향가를 읽으면 좀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시조는 평시조에서 사설시조로 넘어가면서 변화하는 향가의 특징에 대해 이해를 하는 것이 시조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1. 향가
1) 신라의 색공문화와 정절
성골 남자의 경우 여러 여자들로부터 색공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데 색공의 조건으로는 무엇보다 아름다움이 꼽혔다.
<중 략>
시조(6)은 이정보의 시조이다. 자연이 도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기능하며, 자연에 대한 완상(玩賞)이 내용의 중심을 이루던 전기의 사대부시조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음은 김광옥의 <율리유곡>으로서도 알 수 있었다. (6)에서 펼쳐지는 자연 또한 도의 공간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율리유곡>과 일치하지만, <율리유곡>에서의 자연이 놀이의 공간으로 인식된 것과는 달리 (6)에서는 일하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화자는 산가(山家)의 생활에서 봄이 되니 ‘일이 많다’고 하여 현실적인 생활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이어 중장과 종장에서는 그 많은 ‘일’을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앞내에는 살을 매고, 울 밑에 오이씨도 뿌리고, 또 약초도 캐러 가야한다. 예시한 것은 세 가지에 불과하지만 앞내와 울 밑으로 대표되는 집의 안팎, 혹은 멀리 산속에 이르기까지 농사일로 바빠지는 향촌의 봄을 노래한다. (6)에서 보이던 향촌의 모습은 다음 시조에서도 계속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