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감상문] 국악공연 감상문

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1.국립극장에 가면서
2.국립극장에 다다라서
3.본격적인 공연의 시작
4.공연을 본 후
5.국립극장을 떠나며

본문내용

o 국립극장에 가면서
2002년 10월 19일, 난생 처음 국립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동대입구역에서 가까운 거리라는 안내를 받은 터라 조금만 걸어가면 멋진 커다란 건축물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은 20분이 넘도록 넘어가는 고개에서 사라진지 오래였다. 한참을 걸어 올라가자 '국립극장 앞으로 700M'라는 팻말이 다릿품을 많이 판 나에게 위로가 되어 주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그나마 조금 공부한 우리음악에 대해 아는 척을 하며 신났지만, 막상 국립극장이 가까워지면서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라도 만약 공연이 재미없어도 보아야 하지만, 정말 그럴 경우에는 겨우 꼬셔 온 여자친구에게는 무어라 말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예매하여 둔 '氣와律'이 어떠한 공연인지 아직 못 본 것이 또한 사실이지 않은가. 어쨌든, 공연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꼬신 여자친구와 함께 힘들게 걷고 걸어 국립극장에 다다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