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inal
- 최초 등록일
- 2012.10.05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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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곡 마시날의 분석입니다. 에피소드별로 되어있으며 무대구성등도 추가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무대: 전형적인 사무실의 모습. 기계적이고 딱딱하고 사무적인 삭막한 느낌을 준다.
2. 인물: 젊은 여자 외의 직원들은 그다지 깊은 내면적 사고를 하고 있지 않다. 다만, 전화교환원인 여자가 다소 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그저 쾌락적인 삶을 살지만 별 불만을 느끼지 않는 모습이, 일상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젊은 여자와 대비되고 있다.
3. 대사: 막이 오르면 전화기, 계산기, 서류더미 앞에서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업무를 기계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젊은 여자의 등장 전까지에서 특징적인 것은 직원들의 대사인데, 서로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분주하게 각자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말들을 끊임없이 해댄다. 대화의 연관성이 없다. 그러다가 젊은 여자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 젊은 여자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다. 못생기지도 그렇다고 뛰어나게 예쁘지도 않은 평범한 외모를 가졌으나, 내적 심리상태는 복잡하다. 예민하고 연약하며 일상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 에피소드1에서도 그런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데, 직원들 사이에서 젊은 여자는 소외되어 있는 느낌이 든다. 대화 중간 중간 그녀를 빼놓고 직원들끼리 시선을 교환한다던가
-(Workers exchange glances)p.5
그녀에게 동시에 같은 대사를 쏟아내며 그녀를 압박한다던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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