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한국의 화폐
- 최초 등록일
- 2002.11.3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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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삼한시대의 화폐
고려시대의 화폐
조선시대의 화폐
국권잠식기의 화폐
현대의 화폐
나가며
본문내용
수 있다. 또한 상평통보가 일반인에게 널리 유통되면서 화폐 단위도 정립되었다.
상평통보는 민간에서 한 닢, 두 닢으로 헤아렸기 때문에 흔히 엽전이라 불렸다. 상평통보가 널리 유통된 이유는, 첫째 국내적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수공업이 쇠퇴하고 민간이 운영하는 수공업이 발전함으로써 국내 시장의 상품 교류가 확대되고 1645년 회령지방(회령 개시)을 시초로 국경 무역이 활발해짐에 따라 화폐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고, 둘째 임진왜란 이후 국가 재정이 궁핍하였으나 재정 지출은 계속해서 증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재원 마련의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호조, 상평청, 진휼청, 어영청, 훈련도감 등의 중앙 관서에서만 주조하였으나 동전 원료의 부족, 주전 설비의 미비, 주전 기술의 미숙 등으로 나라에서 필요한 양을 주조하기에는 부족하였다. 그리하여 동전의 필요성이 높은 지방인 평안도와 전라도의 감영과 병영에서도 동전을 주조하게 함으로써 동전의 유통을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 (구본탁의 화폐이야기)
고려대학교 박물관
조흥은행 화폐박물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한국의 화폐』(장상진, 대원사 1997)
『한국의 화폐』(한국은행 1984)
『이조의 화폐』(한국일보사,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