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의 이해] 똑같은 것은 싫다
- 최초 등록일
- 2012.10.0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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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문화의 이해 레포트입니다.
`똑같은 것은 싫다` 라는 책에 대한 한장 분량의 심플한 감상문이오니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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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표지가 인상 깊었다. 어두운 바탕에 사람 모양에 회색빛깔 그림자의 모습이 왠지 반항적이고 개구쟁이처럼 생긴데다가 “똑같은 것은 싫다”라는 책제목이 더욱 더 표지로써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이주하여 프랑스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귀국할 정도로 프랑스에 오랫동안 살았다. 그래서인지 프랑스 사회를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 1장은 프랑스인들의 “사랑”을 여러 형태를 서술하였고, 제 2장은 프랑스인들의 여러 가지 “놀이”를 설명하고 있다. 제 3장 “일”은 프랑스인들의 직업에 대해 서술하였고, 제 4장 “믿음”은 프랑스인들의 종교와 신념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 5장 “무대”는 프랑스가 만들어진 역사적 과정과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랑스인들은 꽤나 자유롭고 개방적인 듯하다. 자보지도 않고 결혼하는 것을 용기라고 생각할 정도다. 우리나라는 동거라는 인식이 부정적인데 반해 프랑스는 동거문화가 보편화되어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이 또한 선진문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 전에 다른사람과 산다는 건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게 사실이지만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살아보고 결혼을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제 2장에서는 프랑스인들의 놀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프랑스인들의 놀이의 특징은 놀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기가 막힌 재주가 있다는 것이다. 놀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성적 규칙과 절제를 도입하여 예술화하였다. 프랑스인들의 일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에 대한 열정은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일을 생존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프랑스인들은 프랑스인으로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직업을 갖고 남녀 모두 동등한 자격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면에서 사회적으로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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