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9.3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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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역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기존의 역사서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인류의 문화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에 관해 이야기하고, 학문·기술의 시작과 발전 과정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처음에는 굉장히 따분한 역사책일 것이라 예상하였는데, 예상과는 달리 누군가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거나, 부드럽고 재미난 문학 소설을 읽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이 책은 주제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고 명료하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필자는 ‘원숭이가 진화하여 인간이 되었고 그런 인간들이 도구를 사용하게 되고, 불을 쓰고 언어도 만듦으로 인해 비로소 문명의 발달이 시작되었다.’ 겨우 이 정도의 아주 간단하고 부끄러운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뒤, 그러한 과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내용이고 필자 역시 궁금해 하였던 ‘인간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이 세상이 처음 만들어지던 때에 인간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등의 질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또한, 인류의 진화가 지향했던 목표를 견지하게 되었으며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우리의 본성인 줄로만 알았던 여러 습관이 진화의 흔적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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