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의 겸애설
- 최초 등록일
- 2012.09.30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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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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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묵자는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당시 혼란하였던 나라 사정으로부터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는 것과 천인관계를 밝혀 그 이치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것이었다. 그의 이런 사상이 바로 兼愛이다. 묵자는 종교적 정신자세로 사회개혁에 앞장 섰다.묵자의 학설은 철저한 공리주의로 우가의 사상을 비판하고 철저히 배격했다. 그는 평민의 복지를 전제로 하며 시간, 돈 등의 낭비를 배척하였다. 그의 주요 사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본론>
가장 먼저 이야기할 수 있는 묵자의 사상은 삼표법이다. 삼표법은 말함에 있어 시비와 진위를 판단하는 객관적 기준을 제시한다. 첫째로 근본, 성왕의 일을 표본으로 삼아 역사적 교훈을 지녀야한다는 것이다. 둘째, 근원, 백성들의 말을 듣고 관찰하는 것으로 현실에 부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활용, 말이 백성에게 효과적인 것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겸애설은 리(利)의 관념에서 출발한다. 리는 사회의 이익을 말하는 것으로 공리주의이다. 봉건주의의 몰락으로 혼란이 지속되고 유가는 상위 계급, 무사는 후위계급이 되었다. 하위계급에 속하였던 묵자는 전통제도를 옹호하는 유가를 비판하고 그들이 천하를 망쳤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유가는 천과 귀를 신명치 않다고 하였고, 그들의 장례문화에 허례허식이 너무 많다며 그들을 비판했다.
또 그는 사회 질서의 확립차원에서 권위주의를 내세웠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하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대표를 뽑아 그의 절대적 권위에 기반을 둔 통치가 성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윗사람의 의견에 아랫사람이 동의해야한다는 상동설이 나오기도 한다.
천하의 혼란함은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되니 천하의 평화를 구하는 것은 반드시 겸애를 실천하는데 있다고 하였다. 사람을 사랑하고 이롭게 하는 것이 겸이고 사람을 미워하고 해롭게 하는 것이 별이다. 이런 겸의 내적 측면이 仁이고 외적 측면은 義이다. 그리고 仁은 愛이고 義는 利이다. 즉 내적으로 인을 갖추면 외적으로 의가 표현된다. 즉 사랑이 안에 있으면 의가 바깥에서 이로움을 준다는 것이다. 의의 뜻은 하늘에 대해 경의하는 덕성, 非功, 非儒, 겸애, 非樂등의 덕성을 포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