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불매운동사례
- 최초 등록일
- 2002.11.3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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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냥 간단한 사례만 있는거라 많은 도움은 안될거 같애여..
ㅡㅡ;
목차
암웨이
비아그라
담배(마일드쎄븐)
본문내용
얼마전에 여행을 하기위해서 기차 역을 갔을때에. 큰 현수막에 "일본담배를 피우지말자!" 라는 문구를 읽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현재 교과서 왜곡문제로 인하여 대랍관계를 이루고 있는 동안, 이러한 실정에 맞추어 우리나라 담배를 애용하고, 일본 담배를 피우지말자는 좋은 의도에서 시작된 것이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 지난달에 자매결연 도시인 아오모리현 구로이시시와의 교류를 잠정 중단하고 일본상품의 불매운동 등의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캠페인에도 불구 하고, 일본담배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담배판매가 13% 감소하고, 일본담배는 마일드세븐, 마일드세븐라이트, 멘솔이 주력상품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2만6천684갑이 팔렸으나 올해엔 3만4천170갑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시장을 잠식해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취지는 좋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일본정부의 신사참배에 대하여서는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교과서 왜곡 문제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때에 맞추어서 적절히 일어난 의미 있는 불매운동이다. 나라의 대내외적인 상황이 이처럼 상품의 불매운동으로 까지 번진다는 것에는 매우 큰 의미가 있긴 하나, 이것은 시민들의 국가의 일을 남의 일처럼 소홀히 생각하고, 자신의 직접적인 불이익이 없으면 동참하려하지 않으려는 안일하고도 개인주의적인 성향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시민들의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이익을 추구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개개인에서 더 나아가서 사회까지 생각하면서, 정당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불매운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